닛케이 평균주가가 반등한 뒤 오후들어 상승 폭을 100엔 넘게 확대하면서 엔 매물이 증가했다. 이미 하락이 억제되자 수입업체나 일부 투기 세력들이 달러/엔 매수 주문을 넣고 있는 중이었다.
다만 114엔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과 투기세력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뉴욕시장에서 기록한 고점(113.99엔)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상승한 113.76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일본 7월 핵심기계 수주액이 17%나 급증했다는 소식에 오전 한때 113.37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이를 따라 서서히 뉴욕시장의 종가 위로 올라섰다.
이 시간 현재 유로/엔도 156.95엔으로 상승하며 다시 157엔 선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중 1.3780엔 대로 하락하던 유로/달러는 다시 1.38달러 부근으로 반등시도를 보인 뒤 이 시간 현재 1.37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고용보고서 서프라이즈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로 인해 달러화 약세 기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주식시장 안정으로 추가 하락이 멈추자 일부 차익실현성 유로 매도 달러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오전 한때 1만 5600선 초반까지 밀린 뒤 반등, 오후들어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전일대비 160엔, 1% 넘게 오른 1만 5930엔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