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라토(Rodrigo Rato)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재평가 과정은 단기적으로는 고통이 클지 모르지만, 중기 세계경제 전망으로 보자면 건전한 조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토 총재는 1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英 파이낸셜타임스(FT)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히면서, "이 같은 분석은 환영할만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그 과정이 고통없이 이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전히 진행형인 신용 위축(credit squeeze)의 파급효과는 글로벌 경제가 강건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이번 계기로 금융기관들이 부외 구조물(off-balance structure)부터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평가하도록 하는 법률적인 한도에 대해서도 대해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란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