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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사흘 만에 약 보합세로 끝났다. 미국 시장 영향으로 8틱 상승한 시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금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과 상대적으로 튼튼한 펀더멘탈 인식으로 추가 상승하지는 못했다. 이후, 강 보합수준까지 밀리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추석연휴를 앞둔 캐리 수요 의식과 여전히 107대 아래의 저가인식 등으로 크게 빠지지도 않고 버티며 오전 장을 보냈다.
이날도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의 눈치를 보며 방향성을 정해나가는 모습을 탈피하지 못했다. 오전 중 하락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정오 경부터 강세를 보이자 국채선물은 점차 밑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이날 KDI및 재경차관의 경기낙관론으로 하락분위기가 더욱 짙어지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오후 장 중반 이후부터 매도세를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펼침에 따라, 시세가 106.9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은행이 1,734계약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2,095계약 순매도했다. 전체 거래량은 39,151계약으로 다소 늘어났다. 가격변동 역시 106.92~107.05(고저차 0.13)로 늘어났다. 마감가는 1틱 하락한 106.94였다.
이번 달 18일 FOMC가 미연방기금 금리를 인하할 것이 점쳐지고 있지만, 최근 경제 데이터들은 그 가능성을 낮추는 것과 높이는 것들이 혼재한 흐름을 보여준다. 전일 발표된 9월 1일 기준 주간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19,000명 감소한 318,00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시장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추세를 보여주는 4주 평균은 325,750건으로 500건 늘어나는 등 이 부문에 대해서는 후속자료들을 좀더 지켜봐야 정확한 추세를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미국의 주요 소매 유통업체들의 8월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 투 스쿨` 쇼핑과 명품소비 증가 덕분이라 한다. 반면, 2분기 주택차압비율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해 신용 시장 불안이 상당기간 지속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더 높였다. 한편, 전일 영란은행과 ECB가 각자 기준금리를 동결함으로써 세계 금융시장 불안을 금융정책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적으로는 역시 오늘 금통위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금리동결에 대해서는 전망이 거의 일치하는 상황이고, 통화정책방향과 총재의 코멘트가 얼마나 강성을 띨 것인지가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유동성 증가세 둔화조짐과 미국 금리 인하가능성 등으로 중립적인 기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혼조세를 보이는 미국 데이터에 따른 관망세, 국내 정책변수의 완화 가능성, 지속되고 있는 은행채 부담 등 각종 변수들이 상충하는 상황속에서 금일 국채선물은 강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709 예상가격 범위 106.85~1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