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렵해외투자가들은 SK텔레콤의 수익안정성과 자산가치부각, 해외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이 이달 3일과 4일 유럽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7 Woori Korea Conference'에서 이같은 분위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지역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SK텔레콤은 WCDMA (HSDPA)와 해외사업(베트남, 미국, 중국)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투자자산(SK C&C, SK커뮤니케이션스, 차이나유니콤, S-Fone, POSCO 등) 가치의 증가, 배당성향 40%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주주이익 증가 방침 등을 발표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기업 수익성과 FCF(잉여현금흐름) 창출 안정성, 해외투자에 대한 긍정적 시각의 대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진정한 가치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유럽투자가들의 SKT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번에도 여전하였는데 이중 SKT의 해외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졌다"며 "고성장이 확실한 베트남과 차이나유니콤의 2대주주로 등극한 중국에서 조만간 보다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3G HSDPA와 함께 SKT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또 이번 유럽 컨퍼런스에서 SKT의 투자자산가치가 새롭게 조명됐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SKT가 차이나유니콤(지분 6.7% 보유)의 2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촉발됐으며 기존 SK커뮤니케이션스(지분 86.5% 보유), 포스코(지분 2.8% 보유), 하나로텔레콤(지분 4.8% 보유) 지분 등이 자산가치로서 혹은 전략적 가치로서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SKT가 매력적인 배당주로서 손색이 없다는 점도 유럽 투자가들의 관심사항이었다.
올해 SKT는 현금배당 8000원과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일부 투자가는 KT나 KTF 등을 예로 들며 향후 SKT의 배당성향이 현재 40%에서 50%선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