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기물이나 초장기물은 초반 금리 하락 이후 반등하는 등 만기별 시장 전체적으로는 혼조양상을 보였다.
6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bp 하락한 1.61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04엔 오른 135.68엔에 거래됐다.
10년 금리는 초반 한때 1.58% 선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
오는 10일 최종 매매일을 앞두고 선물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다. 야간 거래를 포함해 전날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난 가운데, 9월물과 12월물과의 격차가 계속 줄어들었다.
한편 2년물 및 5년물 국채금리가 각각 0.840%, 1.150%로 전일대비 소폭 반등했고, 30년물 국채금리는 0.5bp 오른 2.360%를 기록하는 등 초장기 금리도 초반 하락 이후 반등했다.
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하락했다는 소식과 장 초반 닛케이평균주가의 급락으로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으로의 매수 흐름이 전개됐다.
그러나 후반들어 주가가 반등하면서 채권 매수흐름이 중단, 일부 매물이 출회됐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날 시장이 주식시장의 변화에 연동되는 모습이었지만, 전날 유럽중앙은행(ECB)가 이례적으로 정책이사회를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금리동결을 시사함에 따라 일본은행(BOJ)의 금리결정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초반 매수흐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외 재료나 주식시장의 움직임 외에 채권시장의 자체적인 매매 재료가 부족했던 만큼, 초반 매수흐름이 지속되지 못했으며, 후반들어서는 주가 변화에 긴박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