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7.55선에 바싹 다가섰던 기준환율은 7.55~7.56 선에서 등락하면서 지난 달보다 수위가 약간 낮은 레인지 장세를 다시 열어 가는 모습이다.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열리지 않은 월요일 런던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 및 엔화 대비로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안정 기대감과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상하이 외환시장 딜러들은 위앤화가 다시 절상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면서 이번 주 달러/위앤 현물환율이 7.53위앤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4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556위앤으로 전일 7.5546위앤 보다 0.0010위앤 높게 고시했다.
지난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 현물환 시장에서 7.5443위앤으로 전일대비 소폭 하락했다. 거래는 7.5433위앤부터 7.5457위앤의 좁은 범위에서 이루어졌다.
상하이의 한 외환딜러는 "지난 8월 22일 이후 달러/위앤이 500포인트나 하락했지만, 여전히 위앤화가 저평가되었다는 인식이 강해 추가 위앤화 매수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달 7.56위앤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던 달러/위앤은 8월 중순 이후부터 하락 속도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올들어 달러/위앤은 3.25% 하락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