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유저 인터페이스·웹사이트와 같이 소비자가 제품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2005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신설했다.
삼성전자의 금상 수상작은 휴대폰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크루아(Croix)'와 포터블 기기 패키지 '디지털 스토리'이다.
'크루아'는 터치 스크린 기반 삼성 휴대폰의 인터페이스 명칭으로, 손가락 터치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드래그&드롭'과 같은 직관적이고 일관된 사용성이 특징이다.
십자가라는 뜻의 프랑스어인 '크루아'는 초기 메뉴의 형태가 십자가를 닮은 것에 착안한 이름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디지털 스토리'는 MP3, 캠코더, UMPC, DMB TV, 포터블 프로젝터 5개 포터블 기기의 패키지 명칭으로, 제품의 기능을 문자로 표현한 기존 패키지와 달리 제품을 캐릭터화하여 그림책을 읽듯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각각의 제품 특징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연결된 5개의 패키지는 시리즈물로서의 재미를 준다.
또한 소비자의 편리한 휴대를 고려한 손잡이는 필요에 따라 활용하고 숨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UI 프로모션 동영상인 'ix' 등 9건이 일반 수상작으로 선정돼 총 11건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