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산업활동동향 평가 :
- 안정적 확장국면에 진입, 출하-재고 계속 선순환
경기국면의 판단에는 지표 상승률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연속성, 즉 추세를 형성하느냐 여부도 중요. 7월 산업생산 증가율의 높은 수치도 중요하지만, 산업생산 및 제반 경기종합지수들이 연속적인 증가를 이어나간 것이 보다 중요. 이런 의미에서 7월 산업활동동향은 경기확장 국면이 안정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계속해서 출하가 재고를 앞서며 생산을 일으키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 안정적 출하 증가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생산을 보다 큰 폭으로 증가시키는 국면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
- 소비 시그널은 이중적…완만하지만 꾸준한 회복, 투자 둔화되고 있지만 급감은 아님
수출 뿐 아니라 내수 출하도 인상적. 그러나 자동차판매의 YoY effect도 큼. 다만 백화점 세일기간 감소 및 해외여행객 증가를 고려하면 선전한 것(하나투어의 경우 7월15일부터 한달간 해외여행객 수가 전년동월비 33.8% 증가).
투자도 공공운수업의 대형발주나 지방자치단체의 데스크탑PC 발주 등 비연속성 투자 영향이 있지만 하반기 우려했던 바와 달리 크게 감소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8월 산업생산 전망 :
- 기저효과 소멸로 증가율은 감소, 그러나 수출 호조와 재고 선순환으로 여전히 강세 예상
8월 산업생산은 증가율이 한자리로 하락하더라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 현 경기회복 국면을 이끌고 있는 수출은 8월에도 20일까지 전년동월비 15.1%의 높은 증가세.
내용면으로는, 투자 부진 기미가 나타나고 있지만 급감하지는 않고 있으며, 소비는 강하지는 않더라도 꾸준한 증가세 유지.
다만, YoY effect는 소멸, 지난해는 전년동월비와 전월비 각각 4.9% 소폭 증가와 4.0% 감소를 기록했던 7월과 달리 8월은 각각 11.7%, 3.7% 증가로 베이스가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