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회사측은 무상증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무상증자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기사는 21일 14시 3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서울반도체는 임시주총을 열고 기존 발행주식수를 5000만주에서 1억2000만주로 늘리는 정관 변경을 승인한 상태다.
이런 연유에서 서울반도체의 무상이나 유상증자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관련, 서울반도체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반도체의 무상증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내부적으로 유상증자 계획이 없는 것으로 봐서 무상증자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제3자배정과 무상증자를 동시에 진행한데 이어 지난 6월에도 6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마무리 했다.
이런 상황에서 증자를 추진할 경우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서울반도체의 최대주주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46%이기 때문에 실제 가능한 유통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지수가 급락하기 이전에 서울반도체의 일일 거래수는 20만주 내외다. 현재 상장물량에 1% 수준으로 100억원에 불과한 것.
주식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는 "실제 거래되는 서울반도체 거래 주식수가 적기 때문에 유상증자 보다는 100% 무상증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귀뜸했다.
문제는 100% 무상증자 실행여부와 이사회 결의시점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서울반도체에선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공정공시 사항이고 아직까지 물량을 확대하기 위한 수순으로 이사회 일정 등이 잡혀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