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과 적대적 M&A 가능성, 최대주주의 횡령 및 배임 혐의까지 이어지며 상하한가를 오가고 있다.
EBSI는 지난 13일 상반기 순손실 규모가 310억원 달한다고 밝힌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내 EBSI는 지난 16일 국내증시 최대 폭락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끌었다.
에스에이엠텍의 적대적 M&A 가능성이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
최근 시장 일각에서는 에스에이엠텍이 장내에서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최대주주에 올라서는 적대적 M&A를 시도 중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돌았다.
실제로 에스에이엠텍은 지난 9일 EBSI(064060) 주식 244만주(5.01%)를 경영권 참가목적으로 장내에서 매집했다고 밝힌 데 이어 최근에는 경영권을 확보한 후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EBSI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6% 내외에 불과한 상황이다.
여기에 EBSI 최대주주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EBSI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48억원 규모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해 고소할 예정이라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EBSI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다시 하한가로 돌아섰다. 이후 한때는 10%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대비 4.2% 하락한 570원을 기록중이다.
적대적 M&A 가능성과 최대주주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의 출렁임이 예사롭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