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4일 오전 11시 1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전일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으로 국내 채권금리도 하락할 여건은 이미 조성돼 있지만 콜금리를 이미 올린 상태라 하락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여파가 국내에도 조금씩 미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5포인트 이상 빠져있고 현재 달러/원 환율도 2원이상 올라있다.
이런 현상은 곧 외화 유동성이 안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곧 안전자산현상으로 갈 만한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이에 크게 반응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다.
14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5.2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하락한 5.32%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1틱 오른 107.3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늘은 내일 휴일을 앞두고 있기는 하나 숏보다는 롱이 편하다는 인식이 우세하다.
해외재료들이 워낙 크고 골드만삭스가 서브프라임의 영향을 받아 손실 규모가 크다는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딜러들이 숏을 치고 장을 마감할리 없다는 것.
은행권 관계자는 "오늘은 일단 107.40에서 트라이 할 것 같다"며 "금리는 단기쪽으로는 한계가 있다, 장기쪽 위주로는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휴일을 하루 끼고 있지만 숏보다는 롱이 부담이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