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항공업계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볼빅은 최근 인수한 온라인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를 통해 대형항공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투어익스프레스는 지난 99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다.
(이 기사는 10일 오후 13시 2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를 위해 볼빅과 투어익스프레스는 홍콩계 펀드로부터 대규모 자금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힌 곳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볼빅이 최근 인수한 투어익스프레스를 통해 항공사 설립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외국계펀드로부터 대규모 자금유치와 함께 국내에서 투자의사를 밝힌 곳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형항공사 설립을 위해 건교부에 항공사 설립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건교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볼빅이 투어익스프레스를 통해 설립을 추진중인 항공사는 저가항공사가 아닌 기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볼빅과 투어익스프레스는 미국 보잉사등 비행기 제작업체로부터 신형제트기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선 시장이 정착되면 국제항공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