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강세를 기록한 반면 엔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이는 혼조양상을 드러냈다. 특히 유럽발 유동성 위기로 인해 엔화가 급등한 반면 유로화가 급락해 달러화 가치의 변화는 뒷전이었다.
10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698위앤으로 전일 7.5648위앤보다 0.0050위앤 높게 고시했다.
참고로 지난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646위앤으로 지난 수요일 종가 7.5748위앤보다 대폭 하락했다. 거래는 7.5615위앤에서 7.5735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유럽계 은행의 딜러는 "거래는 최근 중심등가율을 따르고 있으나, 위앤화의 장기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을 제출했다. 최근까지 환율은 7.56~7.58 범위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이 딜러는 "이전 경험으로 볼 때 조만간 위앤화는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당장은 7.55선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한국의 전격 금리인상이 다른 아시아 통화들에 영향을 주면서 위앤화 강세 흐름에도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