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주력 제품의 시장 성장성 회복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여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경쟁업체와의 가격 차이 해소, 신제품의 '건면세대'의 신규 수요 창출 등으로 상반기 대비로는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나 여전히 큰 폭의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 268,000원,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00,000원에서 26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의견도 기존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의 하향은 2분기 실적 부진 예상을 반영하여 2007~2008년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정한 것에 근거한다. 동사의 현 주가 수준은 2007년 예상 PER 11.6배, EV/EBITDA 4.9배로 주요 음식료 업종 대비 저평가 되어 있으나, 주력 제품의 시장 성장성 회복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여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 2분기 실적 Preview : 당사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 전망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3,704억원, 영업이익은 14.6% 감소한 251억원으로 당사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7년 3월 라면 가격을 인상(평균 +7.4%)한 이후 라면 매출액 감소 폭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3월의 가격인상이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라면 소비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경쟁사 보다 가장 먼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점과 또한 비수기인 여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점 등이 라면 판매량을 크게 감소시켰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성장 모멘텀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
하반기에는 경쟁업체와의 가격 차이 해소, 신제품의 ‘건면세대’의 신규 수요 창출 등으로 상반기 대비로는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나 여전히 큰 폭의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2007년~2008년 전망치를 순이익 기준으로 각각 9.4%, 9.7%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2007년 매출액은 1조 6,237억원(+2.6%), 영업이익은 1,454억원(-2.5%), 경상이익은 1,690억원(+6.8%)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