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업계 최대 호황기를 맞이했던 2004년 2Q마저 뛰어넘는 성적"이라며 "철스크랩 급등이라는 암초가 돌출한 상황에서도 그만한 好실적을 양산한 것이어서 후한 점수를 줘도 전혀 아깝지 않는 평가"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양기인 애널리스트도 "2/4분기 영업실적은 Earnings Surprise 그 자체였다"며 "2007년 2~4월에 3차례에 걸친 철근가격 7만원 인상과 중동 특수로 수익성이 좋은 H형강의 생산량 확대가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4분기 영업이익률은 10.0%로 2/4분기에 비해 1.5%p 감소할 전망이나 4/4분기 영업실적은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주력인 H형광의 실적이 현대제철 전체를 견인한 모습이다.
현대제철이 이렇게 '서프라이즈'한 경영실적을 보인데 대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 원료인 고철과 슬라브가격 상승 부담 등 국제가격보다 낮은 국내가격 등으로 손익분기점에 달하는 열연 수익성 향상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원재료의 대부분인 고철의 안정적인 확보와 비용절감 노력과 니켈가격 및 중국의 STS 설비증설에 따라 이익변동성이 큰 STS 냉연사업의 구조조정, 그리고 순조로운 고로 투자 및 조업기술 강종 개발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성과가 나타난다면 수익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이후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파업에 따른 합의사항 이행과 고로재 Slab 조달을 통한 열연코일 생산량, 스테인리스 생산량 감소 및 가격 하락, 봉형강류 내수 가격인상, 중국 철근가격 상승세" 등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