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일 서울 종로에 젊은 층을 겨냥한 신개념 홍보공간인 IBK존 '아미고(Amigo) Lounge'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아미고 Lounge'에서 웹서핑과 휴대전화 충전, 프린터 사용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ATM기를 통해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아미고 Lounge’에는 인터넷 PC와 PDP TV, 휴대전화 급속충전기, 레이저 프린터, 자동판매기 등 신세대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각종 기기가 설치되고 만남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 신한은행의 '더 뱅크 존'(The Bank Zone)도 기업은행의 아미고 라운지 같은 역할을 수행했지만 '거래고객'에게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제한된 측면이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점포관리부 관계자는 "종로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그동안 중소기업금융이란 이미지로 굳어진 기업은행을 젊고 친숙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매가 목적이 아닌 만큼 누구든지 아미고 라운지에 와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그러는 동안 기업은행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가 쌓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고 라운지는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신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과 신촌, 이대역 등에도 IBK존‘아미고 Lounge’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