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신한지주가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날 오전 신한금융그룹 사정에 정통한 금융계 한 관계자는 "신한지주 순익 규모가 1조6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실적발표를 마친 은행권 금융사 가운데는 우리금융이 1조5043억원의 당기순익을 남겨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1조4188억원, 기업은행 8450억원, 하나금융지주 7137억원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신한지주가 1조6000억원대인 것이 확인되면 은행권 상반기 당기순익 1위는 신한지주로 바뀌게 된다.
신한지주의 순익규모는 하나금융지주의 2배를 웃돌고 기업은행보다는 2배에 약간 못미치는 것이다.
이는 조흥은행 합병을 비롯해 신한생명 편입과 LG카드 인수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