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9월물은 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12.45포인트, 무려 5.20% 내린 232.55포인트를 기록, 전저점까지도 깨버리는 모습이다.
어느 정도의 하락폭은 예상했지만 전저점까지 깨는 급락세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다.
시장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우려가 예상외로 무겁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은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의 우려가 경기나 금융시스템으로 번질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약간의 심리적 진폭으로도 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자금이 안전자산 쪽으로 이동할 전망이어서 추가하락에 대한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미 국채 10년물은 5.25%대에서 4.7%대까지 급락하고 있다.
여기에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증시가 하락반전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상 외의 큰 폭 하락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성진경 애널리스트는 "이틀 동안의 반등이 기술적 반등으로 끝나는 모습"이라며 "전저점이 붕괴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우려가 미국 경기전반이나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것인지는 더 지켜볼 부분"이라며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탈할 조짐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