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낙폭이 커지며 920원 밑으로 급히 떨어졌다.
시장 포지션이 롱인데다 월말 네고가 있고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금융사 인수 관련 달러 매물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ING쪽에서 매물이 많이 출회됐다"며 "ING그룹의 랜드마크운용 매수를 위한 달러매각 대금이라는 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자금이 대략 3억달러 가량 된다는 얘기가 있다"며 "ING는 시장에 라인이 별로 없는 곳이라 뭔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롱이 다 엎어졌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낮 12시 47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921원선에서 놀다가 920원이 깨지면서 919.10까지 급락한 이후 낮 12시 45분 현재 919.20/60으로 3.90/4.0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그렇지만 역외 매수와 결제 자금이 저가 매수를 형성하고 있어 919원선에서 추가 하락은 일단 제한되고 있다.
결국 ING 등 추가 매물이 나올지 여부가 오후장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외환전략] 장마는 끝났는데…
[외환서베이]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