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 증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신용시장 경색으로 이어지고, 그동안 증시를 지지했던 인수합병(M&A)도 힘을 잃음에 따라 지난 26~27일 이틀간 519포인트나 폭락했었다.
그렇지만 오전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이 오후장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수별, 종가(전주말대비 증감, %)
- 일본 닛케이225: 1,7289.30 (+5.49, 0.03%)
- 일본 토픽스: 1705.71 (+6.00, 0.35%)
- 대만 가권: 9072.57 (-89.71, 0.98%)
- 중국 상하이종합 : 4440.77 (+95.41, 2.20%)
- 중국 상하이B: 321.42 (+3.85, 1.21%)
- 호주: 6146.50 (+19.20, 0.31%)
일본 증시는 미 증시 폭락 영향과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참패를 함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시장에 가중되면서 장중 4개월 최저치로 하락했다.
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엔화강세 또한 수출주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만들었다. 다만, 후지 필름 홀딩스(Fuji Film Holdingings Corp)사의 실적 견조가 지수 1만7000선을 유지시켰다.
홍콩 증시는 하락세에서 출발해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차이나 생명(China Life)의 2007년 상반기 순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해 주가가 2.3% 상승했으며, 핑안보험(Ping An) 또한 1.1%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강세로 출발해 오후장 들어 4440선을 넘어서 지난 27일 기록한 최고치 4345.36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 상승세는 상반기 기업들의 실적호재와 더불어 철강주들의 급등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