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0일 오전 11시 17분 유료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주 GDP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와 6월 산업생산도 어느정도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있는 터라 오후 1시30분에 발표될 산업생산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금리하락에 따라 추격매수가 이뤄지지 않아 채권금리는 보합선에서 소폭 상승한 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지난 주 급하게 금리가 하락했다는 인식이 팽배해 30일 오전장 후반 채권시장은 '눈치보기'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특히나 외국인 매수의 경우 400건 밖에 이뤄지지않고 있어 더욱 정체된 모습이다.
미국시장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단기물 금리가 잘 빠지지 않아 장단기 스프레드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30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05%포인트 오른 5.25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5.3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107.36으로 시작해 5틱 하락한 107.31에서 횡보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 크지만 한국의 경우는 콜금리, 지표 부담감으로 금리 추가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단기물 금리가 더 못 빠질 것이다, 장단기 스프레드가 더 벌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지표들이 좋게 나올 것이긴 하지만 당장에 콜금리를 올리는 데는 부담이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인상 시그널을 줄 것이다. 그 동안은 미국금융상황을 보면서 그에 대한 반응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