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고, 중국, 인도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단기 급등 속에서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이 이어진 것이 하락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중국이나 홍콩 등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호재가 되며 상승을 유지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일본 닛케이225: 1,7702.09 (-156.33, 0.88%)
- 일본 토픽스: 1737.18 (-16.85, 0.96%)
- 대만 가권: 9566.42 (-173.71, 1.78%)
- 중국 상하이종합: 4346.46 (+22.49, 0.52%)
- 중국 상하이B: 318.04 (+8.72, 2.82%)
- 호주: 6301.40 (-76.60, 1.20%)
일본 증시는 자국기업들의 회계년도 1/4분기 실적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서브프라임 악재가 걷히지 않아 주식시장을 하락세로 이끌었다.
노무라 증권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호조로 증권주와 선박주가 강세를 보였고, 철강주와 부동산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증시는 장중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오름세를 보였는데,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사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조정한 것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부동산과 은행주는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철강업체들의 순익증가가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며, 또한 무디스가 홍콩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높인 것도 장중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오후장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강세로 출발했던 대만증시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사가 대만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