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15포인트, 0.45%하락한 252.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3만868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4~1.5, 괴리율은 -0.15를 기록하고 있다.
주체별로 큰 포지션 변동은 없는 상태로 심리적인 조정에 들어간 모습으로 평가할 수 있다.
외국인들은 721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471계약 순매수에 반해 개인들은 1092계약 순매도 상태다.
미결제약정은 2569계약 정도 들어와 있는 상황이다. 최근 미결제 약정의 흐름은 장중 증가했다 장 마감에 소폭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투기적 유출입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며 따라서 아직까지는 방향에 대해 확신가진 투자자들의 진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한편 외국인들은 풋옵션 포지션을 6만2000개 정도 계속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들 역시 지수의 추가상승보다는 완만한 조정세나 약세로 기울어질 것에 대비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물론 단순한 헤지성 매매로 볼 수도 있지만 향후 외국인들의 움직임의 방향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볼 수도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이 현물에 비해 선도력이 강하지 않은 모습이 계속 관찰되고 있다. 여전히 베이시스는 약화된 모습이며 프로그램 매매도 별다른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비차익매매 쪽으로 매수는 들어오고 있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력이 없는 모습이다.
선물시장은 현물을 따라가는 듯한 지루한 시장의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증권 문주현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시장 변화요인은 없는 상태"라며 "시장의 상황이나 매수주체들이 포지션 변동을 충분히 시간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일단 "기술적으로 255 포인트 정도를 저항선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현물시장의 2000포인트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향후 하락하더라도 약간의 갭을 냈던 245~247포인트 수준에서 지지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관찰해야 할 글로벌 변수를 묻는 질문에 문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이 높지 않았다"며 "단기적으로 큰 변수가 나오지 않는 한 우리시장에서 변동폭이 확대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