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주가조정과 함께 전일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금리가 소폭 하락하는 듯했으나 주가가 다시 보합선을 회복하는 저력을 보이자 보합선으로 밀리고 있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11시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문제로 인한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 4%대 진입, 괜찮은 수급상황은 금리가 밀리면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하려는 대기매수를 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오후장 마감후 발표되는 금통위 회의록이나 내일 발표될 2분기 GDP속보치, 다음주초 발표되는 6월 산업활동동향 등 경제지표나 통화정책은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일 수 있다는 경계감도 커 추격매수는 신중한 모습이다.
이로인해 대다수의 기관들은 관망하면서 주가나 환율 움직임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24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과 보합세인 5.3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도 보합세인 5.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06.91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가 서브프라임 문제로 4%대로 하락하고 수급이 좋은 건 우호적이고 통화정책이나 경제지표 변수들이 비우호적일 수 있어 양쪽 변수를 눈치보며 관망하는 분위기"라면서 "기관들의 거래는 거의 없는 소강장세"라고 말했다.
그는 한은의 5천억원 국고채직매입과 관련 "당장은 별 효과가 없지만 한은으로 장기물 국채 경과물이 빨려들어가고 나면 지표채권을 대체매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물 수급에 괜찮은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