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강력한 경기 회복의 변동성을 누리기엔 롯데쇼핑이 유리하다”며 “경기의 순환적 구조 흐름보다는 유통업계 선두 3사의 구조적 요인이 향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 동월대비 증가: 전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6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9%, 4.4% 증가. 4, 5월의 부진에서 회복되는 양상. 경기 회복에 따른 소득효과, 주가상승에 따른 자산효과가 부분적으로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경기회복의 긍정적 영향은 롯데쇼핑(Hold(M), TP: 400,000원)이 가장 클 것: 일반적으로 경기에 따른 변동성은 할인점보다 백화점이, 수도권보다 지방 지역이 더 크게 나타남. 따라서, 백화점 및 지방 구성비가 경쟁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롯데쇼핑의 회복기 회복강도도 클 것임. 또한, 롯데쇼핑은 유통업에서 드물게 순현금 상태(2007년 말 예상 현금성 자산은 1.2조원). 이자율 상승 국면이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 영업활동과 재무활동 모두 경기 회복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함. 따라서, 강력한 경기 회복에 따른 변동성을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롯데쇼핑이 현대백화점(069960, Hold(M), TP: 125,000원)보다 적합.
구조적 요인이 순환적 요인을 지배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업을 Overweight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 순환적 요인에 따른 회복보다 향후 과점 3사의 공격적 출점, 인접업태의 시장 잠식 등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해외 여행자수 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클 것임. 이 같은 판단 하에 유통업에 대해 Neutral 의견을 유지하고, 유통업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신세계(004170, BUY(M), TP:740,000원)를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하자는 기존 견해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