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에 상승세를 타던 국제유가가 이날 소폭 하락하기는했으나, 여전히 72달러 선을 유지했다. 유가가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는 잔존했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원유수요가 향후 5년동안 기존 전망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담긴 중기전망 보고서를 제출했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8월물 가격은 전주말대비 배럴당 62센트 내린 72.19달러로 마감했다.
휘발유 8월물 가격은 전주말대비 3.50센트 상승한 갤런당 2.3446달러로 마감, 난방유가격은 0.23센트 내린 갤런당 2.0928달러로 마감됐다.
월요일 유가가 하락한 것은 BP사가 지난 주 인디애나 휘팅의 정유시설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비슷한 정유시설의 잇따른 가동중단으로 원유수요가 감소할 거란 예상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필 플린(Phil Flynn) 앨러론 트레이딩사(Alaron Trading)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알카에다와 나이지리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결론적으로 주말에 별다른 악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월요일에도 석유는 잘 흘렀다"고 지적했다.
IEA보고서는 장기적으로 강세요인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