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야말로 노천온천이다. 탈의실도 샤워실도 없지만 사막 한 가운데서 온천욕을 하는 기분은 색다르다.
거기다 어느 여행자가 가져온 와인 한병을 온천탕 안에서 돌려 마시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자유가 느껴진다.
새벽의 사막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져 옷을 벗을 엄두를 못내고 발만 담그고 앉아 구경하는 여행자들도 보인다.
2007.4.23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사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