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일 12시 2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일단 주초 나올 6월 ISM제조업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내지 강보합 수준을 기록하며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신규일자리 수는 12~13만개 정도 늘어나고 실업률은 4.5%가 유지될 전망이다. 시간당 임금은 0.3%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거시지표 결과는 2/4분기 미국 경기 회복세가 문제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을 확인해주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줄어들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당연히 채권금리 상승요인이다.
한편 서브프라임 사태는 베어스펀드 헤지펀드에 관련된 상황이 아직 전개 중이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주말 인플레 압력이 생각보다 완만하게 나온 덕분에 채권금리는 급락했고, 따라서 주 초반 채권시장은 양호한 흐름으로 출발할 것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 베어스턴스 헤지펀드가 서브프라임 관련 보유 자산 가치를 거래은행에 제출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마이클 클로허티(Michael Cloherty)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수석채권전략가는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가 계속 주목거리가 될 것이며, 독립기념일 휴일 영향으로 시장이 얇아진 상태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기다리는 시장이 채권 포지션을 쉽게 줄이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또한 채권시장의 지지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윌리엄 오도넬(William O'Donnell) UBS 수석 美금리전략가는 연준이 계속 인플레 경계를 유지했다는 점을 감안, 금리가 하락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그는 "미국 고용시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지 않는 이상 채권시장의 역풍은 지속될 것 같다"며, "당장 10년물 재무증권 금리는 4.90%~5.30% 사이에서 동요할 것이며, 6월 13일 기록한 금리고점 5.33%를 다시 테스트할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