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일 13시 4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박스권 인식이 높아 금리 움직임이 제한돼 있다.
6월 소비자 물가도 예상수준인 전년동월비 2.5%로 발표돼 시장영향력이 미미하다. 소비자물가 발표전 증권사와 은행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지만 시장의 약세심리를 이용해 매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6월 수출이 월간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주식시장도 강세를 보이면서 약세심리가 다소 우세한 모습이다. 기관들의 거래가 침체된 가운데 여전히 콜금리 인상횟수와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은행권 관계자는 "증권 등에서 시장 분위기가 약하니까 매도해 보는 것 같다"며 "소비자 물가는 예상수준인 2.5%로 나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2일 오후장 후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4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26%,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38%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7.14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3년 입찰은 무난하게 소화됐지만 PD및 단기상품계정들이 얼마나 떠안고 있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며 "소비자 물가는 예상수준으로 나와 특별히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들이 조용이 관망하는 가운데 증권사들만 서로 호가를 주고 받는 모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