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연간 경상수지 흑자 기조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이 지속되면서 원화 강세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2일 "6월중 수출이 대폭 흑자를 기록했다"며 "주요 수출품목인 조선업종, 해양플랜트, 자동차, LCD 가전제품 등의 급증세가 나타났으며 일평균 기준으로도 14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 기록한 13억 6700만 달러라는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종우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기 둔화를 중국과 유로지역의 경기 호조로 상쇄하고 있고 OECD 경기선행지수가 4월 이후 반전한 이후 세계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수출 호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종우 이코노미스트는 "고유가로 인한 수입 증가 부담이 있어도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경상수지도 연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는 한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있어도 한국은행의 매파적 스탠스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우려감이 있으나 원화는 중장기적으로 강세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