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3/4분기에는 고정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적자폭이 돼 연간 영업손실은 421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외부에 의한 사업 구조의 변화가 없다면 내부의 이익 창출 능력이 회복되는 데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1분기에 대규모 영업적자로 전환한 이후 2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은 -1157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에 그칠 것이다. ▶PDP는 저조한 가동률과 판가 하락으로 대규모 적자 상태이고, ▶Mobile Display와 2차전지는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들이 저가폰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 속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CRT는 시장의 급속한 쇠퇴와 함께 적자 사업부로 전락하여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2분기에 PDP 모듈 출하량은 13%(QoQ) 증가하고, 평균 판가 하락폭은 7%로 둔화되지만, 1분기 재고 소진 과정에서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할 것이다.
3분기에는 PDP 4라인과 AMOLED 라인 가동으로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적자폭이 재차 확대될 것이다. 연간 영업손실은 421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부에 의한 사업 구조의 변화가 없다면, 내부의 이익 창출 능력이 회복되는 데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삼성 그룹 내 구조조정 방안이 구체화되거나, 체질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할 것이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