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월드조인트가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Bond with Warrant, BW)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조인트는 현재 또 다른 코스닥 상당업체인 니트젠테크㈜와 함께 베트남에서 경마장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 개발, 운영사업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번 BW 발행을 통해 확보된 100억원의 자본금으로 베트남 경마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조인트는 “베트남 75만평 규모의 부지에 베트남 투자개발 업체인 VITCO가 추진 중인 경마장과 500여개의 실내 스크린 경마 게임시설 및 카지노를 건설 및 운영하게 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며 “이를 통해 년간 수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 스크린 경마사업을 통해 내년 2008년부터 바로 매출과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이미 그 첫 단계로 지난 5월 29일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Protrade와 양해각서(Mutual Understanding Agreement)를 체결하였으며 이 회사와 함께 JVC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정부는 2000년부터 자국 내 경마 사업을 검토해왔으며, 성공한 경마사업 모델을 가진 한국의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단계에 있다.
VITCO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법무법인 광장, 삼일회계법인, 한미파슨스와 함께 실무진을 구성하였으며, United Tote사, Sky Channel 사 등과 함께 경마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월드조인트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베트남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라며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Protrade와 베트남 3대 로펌 중의 하나인 Investconsult, 그리고 베팅과 게임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미국United Tote사와 호주 Sky Channel과 함께 국내에서는 니트젠테크 및 유수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월드조인트가 별도로 추진하는 유상증자는 패션 사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들에 대한 투자금으로 조달될 것이며 경마장 개발 산업과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