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앨런 그린스펀 전연준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5.29%까지 치솟으며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매수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이 기사는 13일 오전9시1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그린스펀은 모기지증권협회(MSA) 연설에서 "금리 상승주기가 개시됐으며 얼마나 오를지는 불확실하지만 더 오를 것은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시장심리가 극도로 불안한 가운데 글로벌 금리가 오르고 있어 당분간 글로벌 금리와의 연동되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다만 금리상승속도가 너무 빠르고 한은이 단기유동성을 여유있게 관리함에 따라 금리가 일방적인 매도플레이 보다는 짧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5.3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7%포인트 상승한 5.4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4틱 내린 107.08로 출발한 후 107.0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장초반에는 미국장을 반영하고 있다. 3년물이 많은 사람들이 타깃으로 생각하는 5.5% 수준에 가까왔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미국 시장의 영향은 조금씩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