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920원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세계 증시가 버티고 국내 주가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매도압력이 커졌다.
중국 증시는 거래세율 인상으로 이틀째 추가 하락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일부 외국인이 증시에서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은 '거침없이' 상승 대열에 합세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중국 증시 조정을 보고 롱베팅에 나서기도 했으나 역외 움직임이 조용해 롱처분에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기사는 낮 12시 14분 유료회원들께 송고한 바 있습니다.)
31일 달러/원 환율은 낮 12시 14분 현재 928.00/30으로 전날보다 2.80/9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오후 2시 현재 927.30/90원 호가 중).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 내린 929.30에 출발한 뒤 이를 고점으로 927.40까지 떨어졌다가 928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6월물은 927.80으로 2.80원 내렸으며, 외국인 순매도가 1400계약 이상으로 증가하고 투신의 매도세도 하락압력을 주고 있다.
글로벌 달러도 중국 증시 조정을 무시, 달러/엔이 121.50대로 올랐고 유로/달러는 1.3430선대로 하향되고 있다.
달러/엔 상향과 달러/원 하락으로 100엔/원 환율이 763원대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엔/원 레벨 부담 등으로 추격 매도는 다소 완화되고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부품 수입에 필요한 월말 결제를 일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장중 1690선대를 상향 돌파했다가 현재 1689.66로 전날보다 26.94포인트나 급등했다.
* 참고: [외환전략] 중국 증시와 엔캐리 청산-중국 충격에도 엔캐리 청산 안하는 이유
[외환서베이]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