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는 없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쉽사리 무너지긴 어려운 최근 시장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같은 상승 배경은 무엇보다 중국과 미국이다. 중국은 계속된 버블 경고와 긴축에도 랠리를 지속하고, 미국 또한 대형 M&A 호재가 이어지며 지수가 연일 오르고 있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는 "중국은 경제성장에 걸맞게 기업이익 증가 속도가 빠르고 미국은 주택경기가 바닥을 다지는 가운데 고용시장이 견조해 소비를 떠받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시장 파장도 거의 없었을 정도로 더이상 단기악재에 흔들리지 않는 시장 모습에 투자자들은 한층 신뢰를 하는 모양새다.
이같은 장세와 관련, 전문가들은 "시장에 대한 적절한 전망도, 섣부른 예측 자체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는 여유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 중국증시 과열에 대한 경고가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 상승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향후 전망이 어려울 뿐더러 섣부른 예측을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반복학습 효과와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더이상 단기 재료에 흔들리지 않는 시장으로 최근 시장이 성숙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1300억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을 무리없이 소화해낼 정도로 대기매수세가 풍부하며 현물이 장세를 지배하는 상황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정보파트장 = 전일 미국증시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국내증시도 중국증시와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장중에 중국증시의 흐름을 잘 봐야할 것 같다. 경제지표 발표도 없기 때문에 특별한 변수는 없다.
투자전략으로 종목별로 순환매되는 상황에서 증권주에 비중을 둔다. 다만 시장 전체적으로 끊임없이 올랐기 때문에 뒤늦게 비중을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