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중국증시의 과열에 대한 우려로 중국증시가 급락하면 한국증시도 급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자주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일부 우려와 달리 중국증시 과열에 따른 한국증시 동반하락에 대한 우려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중국 금리인상과 관련한 분석보고서입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중국경제의 고성장에 따른 프레미엄을 반영한 주가 상승이 진행 중임. 그러나, 동시에 중국증시의 급상승에 따른 우려감도 대두되고 있음(버블 붕괴 및 금융긴축가능성). 실제 5/18일 인민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였음(1년 대출금리 6.39%->6.57%, 예금금리 2.79%->3.06%). 이에 따라 중국증시가 급락하면 한국증시도 급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으나, 우리는 이에 동의하지 않음.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현재 전세계 주가상승의 근본적 원인은 저금리에 따른 주식자산의 재평가임. 미국의 PER수준이 충분히 상승하기 전에는 쉽게 상승추세가 멈추기 어려움. 쉽게 말해, 중국과 한국의 주가 연동성에 주목하기 보다는, 차라리 미국의 주가상승이 계속되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상세한 내용은 “밸류에이션의 상승을 기다리며”(3/26일)을 참조)
2) 중국 경제의 고성장은 과열로 보기 어려우며, 금리의 절대수준이 낮아 금리인상을 긴축적인 것으로 보기 어려움. 중국경제의 과거 10년 평균성장률은 9.8%로 금년 1분기 11.1% 성장은 과열보다는 활황에 가까움. 현재의 낮은 금리수준에서 중국의 금리인상은 ‘본심’보다는 ‘시늉’에 가까움.(상세한 내용은 “그 때를 아십니까? 중국경제의 고성장과 60,70년대 한국의 경험”(4/24일) 참조)
3) 중국증시의 높은 valuation(상해증시 PER 42.2배. Bloomberg집계)으로 인해 버블 우려는 상존함. 그러나, 버블의 붕괴는 대개 과열경제의 냉각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본격긴축->중국경제냉각으로 연결되지 않는 한 주가하락만으로는 한국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임. 중국증시의 과열보다는 중국경제의 과열여부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함.
결론: 일부 우려와 달리 중국증시 과열에 따른 한국증시 동반하락에 대한 우려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질 것으로 예상됨. 비중확대 의견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