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달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던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다시 지난해 평균수준을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 교환금액은 69조9222억원으로 4.4%증가에 그쳤으나 부도금액이 1703억원으로 71.6% 증가했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사상최저치를 나타냈던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자결제 조정전 기준으로 어음부도율도 0.11%로 전월 0.07%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연평균 0.02%였으며 올들어 1월과 2월 각각 0.02%를 기록한 이후 3월 사상최저치인 0.01%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4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방은 전월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0.13%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 대구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각각 0.21%, 0.12%로 전월 보다 0.09%, 0.06%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경기도와 광주는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인천은 오히려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전국 부도업체수는 169개로 전월(216개)보다 47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서비스업의 부도업체수가 모두 감소했다. 서비스업이 91개에서 66개로 25개 줄어든 것을 비롯,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21개, 3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5개업체에서 52개업체로 13개업체가 줄었으며 지방은 151개업체에서 117개 업체로 34개 업체가 감소했다.
4월 중 전국의 신설법인 수는 4576개로 전월의 4932개에 비해 356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41.6배로 전월(36.3배) 보다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