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의 열쇠는 외국인의 선물매매 방향성에 달려 있어 외국인의 시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차적인 상승의 목표치는 210p로 제시하며, 매수 포지션의 보유 기간은 짧게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외국인의 시각 변화에 관심
선물 6월물은 어느덧 208p를 상회하였다. 지난 주 저가 대비 4p 가량 상승한 수치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이다. 1p만 상승하면 이번 주 초에 기록했던 장 중 최고가인 209p도 뛰어 넘게 된다. 지수상승과 맞물려 선물시장을 둘러싼 환경도 급팽창 중이다. 선물 미결제약정이 10만계약 중반대까지 증가하였고, 선물옵션예수금도 5조 7,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선물지수의 200p 돌파 이후 주요 투자주체는 대규모 매매를 자제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1만계약을 상회하는 대규모 매매를 자주 연출했던 외국인 역시 200p 돌파직전이었던 지난 4월 19일 이후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다. 물론 지난 주 이틀간에 걸쳐 1만 4,000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존 매수포지션의 청산 성격이 강했다.
주목할 점은 선물 미결제약정이 꾸준히 증가했고 선물옵션예수금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한결 가벼워진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과 풍부한 유동성은 변동성의 증가를 이끌수 있는 요인이다. 추가 상승의 열쇠는 외국인의 선물매매 방향성에 달려 있어 외국인의 시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매수 포지션의 보유 기간은 짧게 가져가야
다시 한번 5일 이평선을 회복한 선물 6월물은 무난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5일 이평선이라는 추세선이 훼손되지 않았고, 해외 증시의 강세와 점차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매매 등이 상승의 배경이다. 기술적으로도 치열한 매매공방이 전개되었던 205p선이 지지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중, 장기흐름을 나타내는 미결제 풋/콜 레이쇼가 뚜렷한 하락 시그널을 보이고 있으며, ATM 콜옵션의 프리미엄에 내재된 시간가치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1차적인 상승의 목표치는 210p로 제시하며, 매수 포지션의 보유 기간은 짧게 가져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