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2분기 영업실적 호조세 지속될 전망
하이트맥주의 4월 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 4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원인은 지난 5월 3일 출고가 인상에 대비한 가수요 효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5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수준 또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5월과 6월 판매량이 전년동기 수준에 그친다 하더라도 4월의 높은 증가율과 두 차례에 걸친 가격 인상 효과를 감안하면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7~8%에 이를 전망. 수익성 측면에서는 2분기까지 단가가 낮은 2006년 수입 맥아물량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실적 호조세는 2분기에도 지속 가능할 전망.
진로재팬 매각 관련 현황: 매각보다는 영업 정상화가 우선
지난 14일 진로재팬의 매각을 철회한다는 보도가 발표된 바 있는데 이는 매각 이전에 우선은 진로재팬의 영업실적을 회복시키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로 판단됨. 진로재팬은 경쟁사인 두산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06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는데 이로 인해 매각 협상 과정에서 매각 가격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추정. 따라서 2005년에 비해 기업 가치가 하락한 진로재팬을 당장 매각하기 보다는 영업 정상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매각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
지방 소주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진로의 M/S 하락
지난 3월 진로의 시장점유율은 지방 소주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월 대비 1.3%p 하락한 49.5%를 기록. 진로가 5월 11일 소주 출고가를 4.9% 인상함에 따라 경쟁업체와의 가격격차가 발생하여 4월과 5월에도 시장점유율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경쟁업체인 두산도 조만간 소주 출고가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어 5월 이후 진로의 시장점유율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