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는 16일 제출한 5~6월 투자전망보고서에서 자사 세큘러포럼(Secular Forum) 결과를 전하며 이 같이 밝혓다.
(이 기사는 17일 10시 2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결론은 인플레이션과 과잉 외환보유액의 다변화 흐름에 따라 앞으로 수년간 美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지만, 내년까지는 미국 경기 둔화세로 인해 예상 레인지 하단 선으로 금리하락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는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전 연준의장이 핌코와 자문계약을 체결하면서 내놓은 첫 '전망'과 동일한 것이다.
그로스는 포럼에서 미국 금리는 향후 3~5년간 4.0%~6.5% 범위에서 상승할 것이란 결론이 도출되었다며, 또한 달러화 표시 자산과 달러화 자체는 당분간 글로벌 대안 자산이나 통화 대비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그는 신흥시장 국채와 통화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투자 결과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핌코의 이번 시큘러포럼에서 도출된 향후 3~5년간 전망에 관련된 몇 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다.
- 5% 강한 성장률을 기록 중인 글로벌 경제가 미국경제의 경기주기상 초기 둔화국면에 노출
- 글로벌 인플레율은 상품가격 상승과 개도국 경제의 내적인 성장동학의 융합으로 인해 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앞으로 수년간 인플레이션 외에 그 동안 채권시장의 '보조금 지급' 양상이 부분적으로 외환보유액 다변화에 밀리면서 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
다만 경기주기상 미국경제의 둔화는 단기적으로 채권시장의 약세흐름에 일부 저항하는 요인.
- 달러 및 달러화 표시자산이 글로벌 대안통화 및 자산에 비해 언더퍼펌(underperform) 예상
- 당분간 '자본'이 '노동'을 지배하는 기간이 지속. '소유자(owner)'가 '대출자(lender)'에 비해 수혜 예상
※출처: PIM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