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나스닥지수와 반도체지수가 다소 큰 폭으로 내리는 등 여타 주요지수는 일제히 하락해 재료로서는 중립적이었다.
전날 4% 급락해 주목받던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장부터 1%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더나 2% 넘게 올랐지만 40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중국금융선물거래소의 주가지수선물 상장이 하반기로 지연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고, 오전 중 발표된 4월 산업생산은 17%대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까지 넉달간 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6.02포인트, 0.09% 상승한 1만7529.00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65포인트, 0.04% 내린 1711.89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전자주들이 부진했던 반면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자동차주들이 상승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 발표된 3월 광공업생산지수 상향수정 소식과 실적 발표 후 히타치가 강세를 보인 것과 소니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상승하는 등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인이 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3.54포인트 0.17% 오른 7988.57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전날 한국 LCD업체 연합 소식에 급락했다 다시 상승 모멘텀을 찾았다.
장 초반 8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정국 불투명 요인과 나스닥지수 하락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23포인트, 0.71% 오른 1600.60로 마감, 다시 1600선을 넘어섰다.
전날 중국교통은행의 첫 거래일 급등에 따라 금융업종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초반 동요를 극복하고 반등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이날은 전일대비 86.86포인트, 2.23% 오른 3986.04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6.26포인트, 2.39% 상승한 1124.20에 마감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95.65포인트 2.65% 상승한 3700.29에 마감했다.
한편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3.80포인트, 0.06% 오른 6301.10으로 거래를 마치는 등 관망흐름이 지배적이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대비 20.89포인트, 0.60% 오른 3495.97에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74.92포인트, 0.36% 오른 2만943.07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도 전일대비 68.50포인트 0.49% 오른 1만3997.83에 상승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