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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산업, "환율과 임단협으로 조정들어갈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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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8일 자동차 산업과 관련, "원/달러 환율 불안과 곧 있을 임금협상으로 당분간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GM대우에 대해서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펀더멘털 개선중, 하지만: 4월 총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3.2% 증가하며 강세를 시현했다. 1분기 총판매 증가율이 0.8%에 그친 것과 비교해볼 때 펀더멘털은 개선 중이다. 4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3% 증가했고 내수는 10.5% 증가했다. 1분기 내수는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고 수출은 1.4% 감소했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불안이 재개되었고 완성차업체는 임금협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따라서 최근 기술적인 반등에 성공한 자동차 주가는 이 두가지 악재가 해소되는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기간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 주가 수준이 역사적으로 매력적인 valuation임을 감안해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저점분할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Top pick ? 모비스, GM대우 관련주: Top pick으로는 현대모비스(목표주가 110,000원)와 GM대우 관련주를 제시한다. 모비스는 교체부품 판매사업이 영업이익의 거의 70%를 기여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파업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크지 않다. GM대우 판매강세 수혜주로 대우차판매(목표주가 39,000원), S&T대우(목표주가 28,000원) 그리고 동양기전을 유지한다. 4월 GM대우의 총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9.5% 증가(vs 1분기 +26.5%)했다. 이러한 판매 강세는 GM대우가 1) GM그룹 내에서 경, 소형차의 개발 및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어 수출 강세가 유지될 전망이고, 2) 과거 부진했던 내수시장의 판매에 집중하고 있어 지속될 전망이다.


■ 동양기전 목표주가 7,800원으로 상향: 동양기전의 목표주가를 기존 6,600원에서 7,800원(07년 PER 12배 적용)으로 18.2% 상향한다. 이는 07년 목표 PER을 기존 10배에서 12배(자동차업종 평균 목표 PER)로 상향한 데 따른 것이다. 목표 PER을 상향한 이유는 1) 동사의 최대 매출처인 GM대우(06년 기준 자동차부품 매출액의 46.7% 차지)의 판매대수가 지난 4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7.4%(내수판매 +28.6% YoY, 수출 27.1% YoY) 증가해 동사의 영업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고, 1분기 동사의 GM대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201억원을 기록했으며, 2) 또 하나의 주 매출처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모멘텀 강세에 힘입어 현재 07년 예상 PER 18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06년 기준으로 매출비중은 GM대우가 18.8%, GENIE 14%, 두산인프라코어 12.1%이다. 동사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유압실린더를 거의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GM대우가 사용하는 DC모터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 한·EU FTA, 장기적 호재: 한국과 EU의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이 5월 7일 서울에서 시작되었다. 한·미 FTA가 지난 4월 2일 14개월의 협상 끝에 타결되었으므로 한국과 EU의 FTA도 08년 중반쯤에 타결될 전망이다. 한·EU FTA가 발효될 경우 한국 자동차업종의 혜택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1)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에서 EU는 금액 기준으로 29.6%(06년 총 300억달러 중 89억달러)를 차지하며 미국(29%)을 능가하는 가장 중요한 시장이고, 2) EU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며(EU 가입국가 수: 04년 15개 -> 25개, 07년 25개 -> 27개), 3) EU시장의 자동차 관세가 10%로 미국의 2.5%(승용차)보다 훨씬 높고, 4) 일본차의 유럽에서의 낮은 시장점유율(06년 서유럽시장 일본차 시장점유율 13.6% vs 일본차 미국시장 점유율 34.8%)에서 보듯 유럽시장은 공략하기 더 어려운 시장이며, 5) 가격 민감도가 높은 small & lower-medium segment가 06년 기준 서유럽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8.1%이어서 10%의 가격 경쟁력 확보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입관세는 8%이며 유럽차는 국내 수입차시장의 58.6%(06년 기준)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차의 국내 주요 판매 모델이 luxury 차종에 속해 한·EU FTA 체결에 따른 유럽차의 국내 시장 잠식 확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한·EU FTA의 발효가 2010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주가에 대한 영향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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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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