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으로 하향했다.
지난주 930원 돌파 이후 매수세가 상승시도를 주도했으나 네고 출회로 상승이 막혔다.
역내외 추격 매수가 줄고 이월 네고로 포지션을 털어내면서 보합권으로 밀렸다.
2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930.70/931.10으로 전날과 같은 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오후 1시 40분 현재 930.70/931.10원 호가중).
달러/원 환율은 전날과 같은 930.80의 보합세로 출발한 뒤 931.50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줄며 930.50까지 밀렸다가 현재 보합권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달러/원 선물 5월물도 930.60으로 보합세이며, 외국인과 은행권은 순매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선물과 투신의 매도가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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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은권의 원화 자금부족 사태가 다소 진정되면서 스왑포인트도 소폭이나마 반등하는 등 재료는 별로 없다.
외환스왑시장에서는 1개월짜리가 -55전 수준에서 거래, 최근 -70전에서 -50전까지 급반등했던 상황에서 다소 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월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데다 조선업체들의 고가형 수주 확대 전망으로 수급상 외환공급 우위 구도가 다시 굳어지면서 환율 상승 기대감이 줄고 있다.
반면 주식시장은 수출 호조 속에서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수급상 공급우위가 굳어지고 있다"며 "특별한 수요도 없는 상태여서 반등 이후 뻗지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은권 원화 자금 부족 사태가 다소 완화되며 스왑시장도 진정되고 있다"며 "달러/엔 상승 정도가 보합권 유지를 가능케하지만 수급으로 밀릴 경우 좀더 밀릴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코스피지수는 1,550선대를 상향 돌파, 현재 1,551.51로 9.27포인트 올랐고, 외국인은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 참고: [외환전략] 20일선 돌파, 기술적 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