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김경섭 연구원은 "케이알은 풍력발전부문이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으면서 풍력터빈 메이커로 도양할 전망"이라며 "특히 국내 업체가 독자 개발한 풍력터빈 수출 1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오는 7월 중국내 조립공장이 완공되면 본격적인 터빈 생산이 시작되는데, 현재 풍력발전단지 전체에 대한 턴키공사 외에도 풍력터빈만 공급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 케이알은 양산이 가능한 750KW급을 주력으로 본격적인 풍력터빈 생산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케이알이 개발한 수직축 제트휠 터보형은 바람이나 풍향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바람에너지가 블레이드를 거쳐 회전축에 균일하게 전달, 토크변동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시장 환경도 낙관적이다.
김 연구원은 "케이알이 1차 타깃시장으로 삼고 있는 중국은 초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반면 풍력터빈은 주문에서 납기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등 공급부족이 시모하되고 있어 신규업체로서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이후 풍력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이라며 "회사가 목표한 올해 매출은 2350억원, 영업익 47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건설부문의 빠른 회복세, 향후 분리될 가능성이 높은 LCD모듈부문 등도 기대되는 부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