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14시 4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24일 현재 루보와 제일창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들이 보합 내지는 재상승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루보와 제일창투만이 유일하게 지난주부터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루보는 지난 16일 5만1400원이던 주가가 6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24일 현재 1만9500원으로, 제일창투는 16일 2295원이던 주가가 6일 연속 바닥을 치며 880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주가조작설에 휩싸이며 하한가행진을 하던 화이델SNT, 유니보스, 케이피티, 시그마컴, 신명, 한일사료, 한텔 등 소위 루보 관련주로 거명된 기업들은 이제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
대부분 루보 관련주들은 2~3일 하한가 이후 보합을 유지하는 가운데 등락을 보이는 상황이다.
되레 재상승 탄력을 받고 다시 치솟는 기업도 있다. 화이델SNT는 17일 4580원이던 주가가 이 시각 현재 6% 내린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엔 5320원에 마감하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일창투 관계자는 "검찰이나 금감원쪽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도 검찰과 금감원측에 문의를 해봤지만 조사 여부를 알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 관계자는 "수사기관측에선 루보에 대해선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공개했지만 이 외의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이에 제일창투측은 "주주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주분들을 위해 주가조작을 한 측에 보상을 요구하는 모임 설립 이외의 무언가를 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게 회사 내부의 생각"이라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