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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시장 리뷰 및 전망
- 불안심리 진정되면서 채권금리 반락
채권금리가 지난주 후반의 급등 충격에서 벗어나 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3bp 내린 4.99%,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3bp 하락한 5.38%를 기록했다. 지난주 금융당국이 외국계 은행에 단기 외화차입 자제를 요청했으나, 구체적인 규제 방안이 없는 만큼 이번 조치가 채권 수요를 급격히 위축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국인들은 이날 9천계약 가까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면서 단기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했다.
- 불확실 요인 여전, 금리 하락 시도 제한될 듯
채권 투자자들의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당국의 외환시장 안정 의지가 확고한 만큼 단기 외화차입과 관련된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있을 긴급 점검회의에서 단기 외화차입 급증 문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채권 매수세 유입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다. 이번 주 나올 1/4분기 GDP나 3월 산업활동동향 등의 지표들은 내수경기 회복세를 재확인해줄 것으로 예상돼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한 재료가 될 전망이다. 단기 외화차입 규제 조치의 진행 상황이나 주요 경제지표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채권시장은 관망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