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09시0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23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은행권의 지준마감은 자금 부족상황이 지속돼 한국은행의 RP 지원으로 마무리됐다. 한은은 3일물 RP 2.5조원을 4.78-4.81%에 지원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4월 하반월 자금사정 역시 녹록치 만은 않을 전망이다.
이번반월 자금 환수요인으로는 재경부의 국고여유자금 운용 3조원 환수와 부가세 9조원이 예정돼 있다.
월말세수 약 8조원과 통안채 발행 5.5조원을 더할 경우 전체 환수요인은 약 25조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반면, 자금 공급요인에는 통안증권 만기가 5.4조원이며 한은 RP 1조원 만기와 재정자금 등으로 약 20조원 내외의 공급이 가능, 전체적으로 자금 부족이 예상된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지준초반에는 국세환급 등으로 다소 여유있게 유지되겠지만 이번주 금요일 부가세 환수 시점부터 부족세가 나타날 것 같다"며 "월말세수 환수까지 이어지면 한은의 자금지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