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30달러 떨어진 배럴당 61.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1.40 달러까지 하락해 지난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물 만기가 금요일로 끝나게 되어 최근 유가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기준물로 등장할 6월물은 1.06달러 내린 배럴당 63.32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중국의 1/4분기 경제성장률이 11.1%을 기록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의 추가 긴축조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 하에, 이런 조치가 중국의 원유수요를 줄어들게 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미국 침공 이후 처음으로 이라크의 원유매장량과 생산동향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인 컨설팅업체 IHS는 이라크의 석유매장량이 1160억배럴 정도 더 높게 평가되면서 세계 3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이라크 서부사막에 약 1000억배럴의 원유와 대규모 가스가 존재할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