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하지만 철강주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시장수익률 정도의 움직임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글로벌 철강가격의 강세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월 들어서도 이러한 분위기는 유지되고 있음
▶ 지난해 12월부터 강세로 전환된 중국 내수가격은 3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했으나, 소폭의 조정 후 이내 재차 반등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양상. 최근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는 미국, EU 등의 가격 강세는 중국 내수가격의 버팀목 역할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06.12월부터 중국, 올해 2월부터는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이번 글로벌 철강가격의 상승곡선은 3Q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 그러나 3Q까지는 현재의 긍정적인 가격흐름이 지속될 공산이 크지만, 4Q에도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에는 어려움. 또한 3Q까지 상승을 이어간다고 해서 이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은 낮으며, 상승폭의 확대보다는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접근할 필요성
▶ 지난 4/10일 중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증치세 환급률을 조정한다고 발표. 주로 중국내 공급이 타이트한 고급강은 5%로, 과잉생산으로 전환된 품목인 저급강 위주는 환급률을 완전히 철폐한 것. 궁극적으로는 세계 시장에 나쁠게 없다는 관점. 최대 수혜품목은 봉형강류 부문. 기존의 8% 환급비율이 폐지되면서, 국내 전기로업체들에겐 추가적인 M/S 잠식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반면, 단순 냉연압연업체는 원재료비의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현재의 어려운 국면이 이어질 듯
▶ 최근들어 대장주인 POSCO의 주가움직임이 주춤거리는 반면 Second Tier업체들의 주가는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철강주內 본격적인 Valuation Gap 축소 작업이 진행중에 있음. 이제 관건은 Valuation Gap이 해소된 이후임. 추가적인 철강주의 Level-up은 결국 POSCO의 주가 방향에 달려있는 것으로 판단. POSCO는 자사주 매입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단기 조정의 가능성은 염두해 두나,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철강주의 시장대비 Discount요인이 빠르게 완화되면서, Re-Rating 과정을 다시한번 상기할 필요. 올 예상치를 기준으로 POSCO의 시장 PER, PBR은 8.1x, 1.2x로 Historical Multiple은 이미 고평가수준에 이른 Valuation이나 시장의 Valuation인 PER 14x에 비해 여전히 30~40% 수준 할인을 받고 있다는 점. 과거 철강산업의 Discount요인이라 함은 성장의 한계성과 Cyclical에서 나타나는 이익 변동성에 있었으나, 이러한 요인들이 하나 둘씩 제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따라서, 하반기에는 글로벌 철강가격의 둔화, Earnings Momentum 약화 등으로 상반기와 같은 급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상기와 같은 Re-rating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시장수익률 정도의 움직임은 가능할 것으로 관측
▶ 철강주內 최선호주로 현대제철과 고려아연, 차선호주로 POSCO, 세아베스틸을 제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