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7일 오전10시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반락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루보 등의 주가를 조작한 세력에 대해 검찰고발조치를 취한 영향으로 주가 오름세가 주춤한 것도 저가매수심리를 일부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가 크게 내려가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있다.
금리가 고점을 찍었느냐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5%대는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투신사가 전일에 이어 국채선물을 매수해 눈길을 끈다. 국민연금과 노동부 등의 자금집행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9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2%포인트 하락한 4.98%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9틱 오른 108.26으로 출발한 후 108.2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1년간 금리가 고점을 찍었을 때를 보면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미결제약정이 5천계약 밑으로 줄었었다"면서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미결제약정이 아직 3만8천계약정도인데 금리가 고저을 찍은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